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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넷뉴스] 지난 6월 29일 경기도 의왕 솔레아스 본사 세미나홀에서 4회차를 끝으로 2024년 생활체육 여성 대상 축구 지도자 세미나가 성료되었다. 

올 해 처음 진행 된 이 세미나는 생활체육으로서 여성들의 축구에 대한 관심에 비례해 증가 하는 수강생들에게 올바른 축구 교육을 제공하고, 여성에게 유독 잦은 무릎과 발목 부상의 원인을 분석하는 등 강사들의 역량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마련 되었다. 

본 세미나는 3월 16일(1회) 4월 20일(2회) 5월 18일(3회) 6월 29일(4회) 에 걸쳐 솔레아스풋볼 전국 매장에서 근무 중인 인턴, 정규직, 관리직 강사 82명 대상 다음의 주제 로 진행 되었다. 

PART 1. '여자, 소녀부터 성인까지 축구를 배우는 여성의 마음가짐과 단계별 코칭 팁' PART 2. '여성의 생물학적 구조, 인체분석을 통한 남자와의 차이, 잘못된 자세 교정법' PART 3. '여성들의 흔한 잘못된 보법과 교정을 위한 트레이닝 소개' PART 4. '솔레아스의 생활체육 여성 대상 COACHING / PLAYING DNA" 

본 세미나를 주도한 솔레아스 교육운영팀 소속 지오반니 킴 총괄 디렉터는 "매스컴의 영향으로 축구에 입문하는 여성들은 많지만 그들이 잘못된 자세로 운동하는 경우 가 많다. 여성 회원들의 부상이 잦은 이유는 코치가 여성에 맞는 올바른 자세를 잡아 주지 못해서다. 남성과 똑같은 방식의 축구 지도법은 여성들에게는 재앙이다." 라고 밝히며, "인프라가 단단히 형성된 축구 선진국들은 무엇이 다른지를 이 세미나를 통해 전 지점의 강 사들에게 전하고 그들을 통해 솔레아스가 내세운 여성 전문 축구클럽으로서의 남다른 움직 임을 선보이겠다." 고 했다. 

지오반니 킴은 세미나 과정 동안 진행된 FC 바르셀로나 여성 축구 지도자 자격증 과정을 모두 수료했다. 

본 세미나의 모든 내용은 한국어로 번역하여, 2025년 솔레아스 워크숍 때 전 지점에 배부되 며, 2025년 1분기 부터는 솔레아스의 강사들 뿐만 아니라 전국의 축구 강사들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출처 : 이넷뉴스 한정은 기자(han@enetnews.co.kr)